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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과극(白駒過隙)./240722
서까래
2024. 7. 22. 09:45
백구과극(白駒過隙).
흰 망아지가 빨리 지나가는 순간을
문틈으로 언뜻 본다는 뜻으로,
세월과 인생이 덧없이 짧음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설령 지금은 젊다고 할지라도
눈 깜짝하는 사이에 인생은 멀리 와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어른의 조건’을 갖추었는지
삶의 자리를 항상 돌아보아야 합니다.
- 일지희망편지 중에서
세월 참 잘도 가지요.
이제 7월도 종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남긴 장마철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1년 중에 가장 덥다는 대서()입니다.
큰 더위라는 명칭답게 땡볕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장마 중이기도 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터라서 아직 중복과 말목도 남겨두고 있지만,
더위에 대한 두려움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외려 국지적인 극한호우가 심히 우려되는 요즘입니다.
장마에 폭염이 겹치니 고온다습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마련입니다.
폭염에도 짜증내지 않고 웃으며 이겨내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조절 잘 하시고
건강관리도 잘 하셔서 남은 여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빕니다.
오늘도 어깨를 활짝 펴고
밝게 웃으며
한주의 일상을 열어 가시길 빕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소서^^
(음표) 이필원의 “약속”
(음표) 장현의 “빗속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