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이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말을 타고 길을 가던 한 신사가
재목을 운반하기 위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편안히 앉아 구경만 하는 상사가 있었습니다.
신사가 그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같이 일을 하지 않으십니까?"
상사는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졸병이 아니고 명령을 하는 상관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자 신사는 말에서 내려 윗옷을 벗어 놓고
병사들과 함께 재목을 운반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사는 한참 동안 작업을 했고 많은 땀을 흘린 뒤에야
재목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목재를 운반할 일이 있거든 총사령관을 부르십시오."
그 신사가 유유히 자리를 떠나갈 때 즈음.
상사와 병사들은 그제야 그 신사가 조지 워싱턴 장군임을 알았습니다.
-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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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덕목을 생각해보게 하는 글입니다.
이전투구, 점입가경 어떤 문구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 정치판을 바라보면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언젠가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진정한 지도자가 또 나타나겠지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죄 많고 짐승같이 악랄한 사람들은 명도 길고,
어찌 그리 떵떵거리며 잘도 사는지...
좋은 글을 읽으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건 분명 잘못된 거겠지만
비교가 되는 걸 어쩐답니까.
자꾸만 돌아가신 분들이 그리워집니다.
각설하고,
오늘도 많이 덥지요.
여름이 다가오면 더 더워질 텐데
미리서 예행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게요^^
양희은의 “상록수”
송창식의 “고래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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