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기대며 살아가는 것을..
우리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주 커다란 인연의 끈으로 만난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 못남을 스스로 꾸짖는 것이지요.
빌 오히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어떤 사람을 사랑할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또한 거기서 받은 에너지의 일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사람의 손이 따스한 체온을 나누며
서로 깍지를 끼고 살아가라고 다섯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행복비타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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