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앵남에 업무차 다녀오는 길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세량지에 들러서 녹음이 우거진 세량지를 잠시 둘러보았다.
세량지를 오르는 길목에는 오디가 익어가고, 찔레꽃이 만발해 있었다.
초여름의 세량지 풍경은 초목이 모두 녹색으로 변해서
다른 계절에 비하면 그다지 특색있는 풍광을 연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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