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숙취를 달래러 황태국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가는 길에
바라본 영산강변이 금계국꽃으로 붉게 물들어 있다.
영산강둑길에 차를 세우고 금계국과 함께 어울려 피어있는
천인국과 패랭이꽃 개망초꽃 서양클로바꽃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보았다.
천인국꽃
금계국
패랭이꽃
꿀풀도 꽃을 피웠고
붉은 서양크로바꽃
개망초꽃
외래종이라고 푸대접 받는 개망초꽃도 아름답기만하다.
따지고보면 금계국이나 천인국이나 서양크로바나 모두 외래종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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