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걸음으로 가라.
세상 사람들을 언뜻 보면 모두 행복해 보이지만,
누구나 본인만 아는 두려움과 고통이 있다.
인생도 별것이 아니며
또 살아가다 보면
별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인생은 한순간이다.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다.
눈 깜짝하는 사이에 죽음이 눈앞에 와 있다
그러므로 오늘을 잘사는 것,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내 앞에 멈춘 것들을 하기 싫다고 귀찮다고 밀어내지 말고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날 내가 찾는
여행의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물 흐르듯 숨이 차지 않게
내 걸음으로 가면 된다.
- 괜찮은 위로 중에서 -
날씨가 따뜻하니 좋습니다.
하얀 뭉게구름이 유유자적하며 떠도는 푸른 하늘에
따사롭게 내리쬐는 화사한 햇살,
그리고 습기를 버리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도 제법 시원스레 느껴집니다.
창밖의 푸르른 잎사귀들은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느라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일광욕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고
빨간 고추잠자리 한 마리는 흔들거리는 잎새 위에 앉아
그네를 타는 건지
널뛰기를 즐기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창문을 열고 뭐하느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굳이 물어 무엇하랴?
“그냥 니 맘대로 노세요~~”
그냥 내비 두는 게 도와주는 것 아니겠는가.
한가로운 듯 한가롭지 않은 한여름의 오후는
또 그렇게 조용히 저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화창한 날씨만큼 밝고 희망찬 하루 엮어 가시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도레미송”
내일을 향해 쏴라 OST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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