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순천 선암사와 낙안읍성에서 벗들과 함께했던.../181104

서까래 2019. 7. 27. 15:36

반가운 벗을 만났다.

처음보지만 함꼐한 친구들에게

얘기를 자주 들어서 친구처럼 익숙했던 친구다.

친한 벗 두명과 연락이 끊겼던 친구 내외,

그리고 나까지 다섯명이 순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나섰다.


풍광 좋은 선암사를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만 즐기고

산행이라기보다는 잠시 가을 산책만 즐기고

점심을 안주삼아 주흥을 즐기고

선암사를 벗어나 낙안읍성으로 향했다.


보고 싶은 벗들이 오랫만에 만났으니

아름다운 가을 풍경도 주마간산격으로 대충 훓어보고

주막을 찾아 또 한 순배 돌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광주로 가서 마지막 뒷풀이로 저녁을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했다.


친구 만나서 반가웠으이~~~

새로 시작하는 사업 무궁무진하게 창하길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