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 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 번 더 내 안에 넣어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봄이 농익어 초여름으로 전이되는 시기인가 봅니다.
날씨도 풍경도 완연한 초여름입니다.
첨단대상공원과 광주과기원을 산책하며 바라본 풍경사진 올려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되세요^^
계절의 여왕 오월에 둘러본 첨단대상공원과 광주과기원 풍경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PWLy&articleno=4204&categoryId=60®dt=2015051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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