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줍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 지혜의 숲에서 -
웃음도 내가 먼저 사랑도 내가 먼저
행동도 내가 먼저 움직여 봐라
나는 아랫사람에게 되로 주었는데
나에게 올 때는 이자가 붙어서 말로 온다.
아랫사람이 인사 할 때 앉아서 받지 마라
일어나서 예의를 갖추고 정중히 받으면
그것이 사회를 밝게 하고
상대에게 예의 가르침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남이 화를 내도 한 번쯤은 가볍게 웃어봐라.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상대방도 더 이상 화를 내지 못하고
이성을 찾아 미안해 할 것이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안 쓰는 말
틀린 말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저 세상 갈 때엔 똑같은 빈손인데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깁니다.
천원 버는 사람이 만원 버는 사람 모르고
천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것입니다.
만원 벌자고 자기 양심 팔아가며
천원 버는 사람 아프게 해봐야
저 세상 갈 때엔 똑같은 빈손인데
어차피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인생입니다.
하지만 말이 쉽지, 그렇게 사는 게 쉬운 일인가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노력하며 사는 삶,
그게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길이 아닐런지요^^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주말에 하지가 낀걸 보니 이제 여름인 게지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주되시길 빕니다.
주말에 올랐던 목포 유달산 풍경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유달산과 다도해의 풍경도 구경하시고,
목포의 애환이 서린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도
한번 감상하고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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