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의 명복을 빌며...
"의학·법률·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낭만·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1989년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입니다.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윌트 휘트먼'의 시를 토해내는 키팅 선생님의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획일적인 교육에 찌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셨던 선생님...
우리들이 사랑했던 윌리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
많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를 보내드려요.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여정,
부침이 없는 삶이 어디 있으리요만,
겉으로 보이는 것과 내면으로 겪으며 사는 삶은
또 차이가 많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나의 삶이나 그대의 삶이나
재어보면 거기서 거기일 것이나,
삶의 무게를 못 이겨 너무 아파하는 일이 없기를...
모두 함께 떨치고 일어서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되 뇌여 보는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벽에 똥칠하기 전까지만 살다가 갑시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선선하다고 하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감동적인 연기는
우리 마음속에 새겨져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나 또한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中" -
로빈 윌리엄스의 명복을 빌며,
“죽은 시인의 사회” 8분짜리 동영상 한번 감상해 보시지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HgjiX951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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