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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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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숨겨진 곳 /160905

서까래 2016. 9. 5. 19:09

행복이 숨겨진 곳

 

제우스가 행복의 신에게 ´행복´이란 씨앗을 주며

그에게 적절한 곳을 찾아 그 씨앗을 숨겨 두고 오라고 말했다.

 

행복의 신이 길을 떠나기 전,

제우스가 그에게 물었다.

˝그래, 어디에 숨길지는 생각해 보았느냐?˝

그러자 행복의 신이 대답했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다 깊은 곳이 좋을 것 같아요.

거친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말없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러자 행복의 신이 잠시 생각한 후, 다시 말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에 숨겨 둘까요?

용기와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여전히 고개를 저으며 묵묵부답이었다.

행복의 신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제우스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단다.

사람이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은 바로 자신의 마음속이니

그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씩 뿌려 두고 오거라.˝

 

즐거움도 행복도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인데,

어찌해서 우리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즐거움도 행복도 이렇듯 우리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것을 포기해 버리는

일은 행복의 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행복한 글 중에서-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 부드럽게 천천히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하듯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달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 것 같지만

나만 불행하게 느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람에게든, 물질에게서든,

모든 것에서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좀더 주면 될 것을,

내가 조금 손해보면 될 것을,

내가 조금 노력하면 될 것을,

내가 좀더 기다리면 될 것을,

내가 좀더 움직이면 될 것을 말입니다.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기에

주기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 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 보다는 한순간에 얻어지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행복은

자기속 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들여다 보십시오

과연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잘못된 행복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그렇다면 이제 부터라도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가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함께 또 한주가 시작됩니다.

행복은 햇살아래서 흘리는 땀방울에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라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고 알찬 한주 열어가시길 빕니다.

신의 가호가 항상 함께하시길....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https://youtu.be/hNgXtXzxGq0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https://youtu.be/SwqFYS8b5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