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2025/05/26 2

웃음이 인격이고 기회다!/250526

웃음이 인격이고 기회다! 인도에서 평생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피다가 하느님의 품에 안기신 분, '마더 테레사' 수녀는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이 아주 간단했다. 첫째, 잘 웃고 둘째, 잘 먹고 셋째, 잘 자는 사람이다. '마더 테레사'는 이 3가지가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 기본이라 생각을 했던 것이다. '마더 테레사' 뿐만이 아니다. 어느 한의원의 원장도 무조건 잘 웃는 직원을 뽑는다고 밝혔다. 그 이유 역시 아주 간단했다. "잘 웃는 직원이 일을 더 잘 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지식은 한 두 달이면 익히나, 웃는 것은 인격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쉽게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닙니다." 결국 웃음이 인격이며, 기회라는 얘기다. 누구든지 웃을 수 있다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

법정(法頂) 스님의 무소유(無所有) 전문(全文) /250524

법정(法頂) 스님의 무소유(無所有) 전문(全文)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마르세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펼쳐 보이면서 한 말이다. K. 크리팔라니가 엮은 간디 어록>을 읽다가이 구절을 보고 나는 몹시 부끄러웠다.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적어도 지금의 내 분수로는 그렇다. 사실, 이 세상에처음 태어날 때 나는 아무 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살 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籍)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것저것 내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