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에 행복의 꽃씨 하나 살짝 떨어 뜨립니다.
한번은 그대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말 해버리고 나면
내가 이 다음에 그댈
너무도 사랑하게 될 때
그대에게 넌지시 건 낼 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꼭 한번 그댈
내 무릎에 눕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그대에게 하고픈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그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말 해버리고 나면
내가 그댈 사랑하는 것이
고작 , 내가 한 말 정도로
작아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표현해버린
그 언어 이상의 내 마음은
그대에게 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그대가 ,
"나를 언제까지 사랑 할거냐"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대가 없는 곳에 서서 기도했습니다.
그대가 나를 먼저
떠나는 일이 없도록,
그래서 내가 그대 앞에서 먼저
사랑을 꺾어야 하는
일이 없도록 빌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대가 내게 머물러 있게 해달라고
기원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시나요? 보고 싶었어요 참..많이도 보고 싶었읍니다. 그대의 향기로운 사랑이 그리워 그대의 작은흔적 작은추억을 찾아 까만밤을 하얗게 지세운 날들의 외로움의 기다림 그대는 아시나요..지금 이순간 그대는 이렇게 해맑은 웃음으로 내곁으로 다가 왔잖아요 그대 사랑 너무 고마워요 이제 나보고 그대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묻지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내마음은 말로는 할수 없으니까요 이제 나보고 그대를 언제까지 사랑할수 있는지 묻지말아요 나는 그대를 내 심장이라 부르고 싶어요 내심장이 멈추어야 내사랑도 멈추어 질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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