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술빵을 아시나요?

어린시절 쌀이 귀한시절 흔하게 해먹던 술빵이

이제는 별미로 해먹는 음식이 된것 같네요~^^

가끔 길을 가다보면 커다란봉지에 담아서 술빵을 한조각에 2천냥씩 파는걸 볼수있는데

아주 먹음직 스런 술빵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참 그맛 좋던데요~^^

 

자 그럼 술빵 만드는 과정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리 반죽된(숙성 약1시간정도) 밀가루는 못찍고 첫판부터 들어갑니다~^^

 

 

 

 

20~30분정도 찌고나니 아주 맛난 술빵이

완성이 되던데요~

어때요 군침이 도는가요~^^

뭔가 2%가 모자라신다구요?

흠~

그럼 이번에는 장어와 삼겹살로 꼬셔볼까요?

숯불위에 아주 노릇하게 구워서 양념장 발라줍니다~

 

장어대가리(?)가 불판위에서 춤을 춥니다~

먼저보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뭐 요것들은 주전부리로 덤으로 넣어볼까요~^^

호박중간을 파내어 고기로 다져넣구요

호박을 갈아서 보기좋게 살짝얹었네요~^^

 

아래것은 위에 고기들을 모아서

호박잎으로 먹기좋게 묶어봅니다~

일단 폼(?)은 좀 나죠~ㅎㅎㅎ

 

장어가 퐁당빠질 양념장(생강, 땡초)입니다

요렇게해서 아래상차림을 했는데요

요거면 부족한 2%가 채워지실랑가요~^^

그래도 부족하시다면  요건 특별식인데요

대추,은행,잣,검은깨,찹쌀을 넣어서 물을 잡은다음

고소한 참기름을 적당히 넣으신다음 압력밥솥으로 만든

영양밥 한그릇 더 드세요

양념장에 비벼그시면 아주 맛납니다요~

그래도 허기가 진다면 뒷책임은 못집니다~^^

이제 적당히 드셨으니 산보나 가볼까요~

적당한 산보나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마음이 행복해지잖아요

일단 들어오세요~^^

 

청포도는 아직 덜익었으니

함부러 손대지 마세요~^^

너무 시어서 눈물 날겁니다~^^

 

 

 

뭐 몇가지 안되는 꽃들이지만

행복한 마음이 되셨나 몰라요~^^

 

맛난 음식들 드시고 더운 이 여름

건강하게 보내자구요~^0^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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