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눈으로 즐겨요/아름다운 풍광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경이로운 지오그래픽 )

서까래 2010. 11. 8. 19:32

 

 

                             ♡*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 경이로운 지오그래픽 )

 

 

 

        

 

눈을 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이해할 수 가 없는것 입니다 

 

 

가슴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 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신의 광영이 찾아 들지 않는 것 입니다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틀에 들어앉아 문을 열지 않는것 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빛도 보려하지 않고
어둠을 더듬으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어떤 계기나 뜻밖의 행운으로 하여
진리의 빛이 비춰들라치면
우리는 더 꼼꼼히 혹은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삽니다

 

 

어둠에 싸인 두 눈마저도 감아 버리고
게다가 얼굴마저 손으로 얼른 가려버립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의심하고 경계합니다

 

 

         <목연스님 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