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들어보아요/추억의 가요방

골목길 / 김현식

서까래 2011. 5. 2. 21:07

 

 

 

 

 

 

 

 

골목길 / 김현식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 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 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 보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