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戒盈杯)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우명옥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경계할 계(戒)자, 찰 영(盈)자의 이름 뜻 그대로 술이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는 잔입니다.
이 잔은 7할 이상 술을 따르게 되면 술이 한 방울도 남지 않고아래로 쏟아져 내려오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욕심이 지나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이 잔은 일깨워줍니다.
출처 : 퐁당퐁당 하늘여울
글쓴이 : 화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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