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읽어보아요/부담없는 글

[스크랩] 소설 연재 막간에 -- 계영배(戒盈杯)에 대해서

서까래 2010. 1. 18. 23:37

 



계영배(戒盈杯)

 `계영배(戒盈杯)`라는 술잔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우명옥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경계할 계(戒)자, 찰 영(盈)자의 이름 뜻 그대로 술이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는 잔입니다.

이 잔은 7할 이상 술을 따르게 되면 술이 한 방울도 남지 않고아래로 쏟아져 내려오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욕심이 지나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이 잔은 일깨워줍니다.

 

 




출처 : 퐁당퐁당 하늘여울
글쓴이 : 화국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