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라다니면서도 덕수궁을 한번도 가보지 못 했다.
느닷없이 혜은이의 노랫말이 생각나서 덕수궁이나 한번 둘러보자고 했다.
"덕수궁의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먼저 덕수궁 주변을 한바퀴 빙~ 둘러보고 덕수궁에 입장해서
고종황제의 흔적들을 살펴보았다.
날씨가 무더운 탓인지, 비실이 아내는 절반쯤 구경하다 주저 앉고,
주마간산격으로 한바퀴 둘러보고
연못앞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로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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