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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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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7/산다는 건...

서까래 2016. 4. 7. 19:29

산다는 건...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 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 있는 것입니다.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 속에 잉태합니다.

삶의 가치는 최선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사람은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음을 배워야 합니다.

 

강자가 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됩니다.

강한 사람일수록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강자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일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삶을 위해 투쟁하는 행복한 싸움입니다.

산다는 것은 의문이오. 답변을 듣는 것.

승자되는 삶이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장마 비가 내립니다.

오전에 내리던 비가 정오께 잠시 뜸하기에 우산을 두고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더군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수도 없고 비를 맞으며 냅다 뛰어왔습니다.

 

내리던 비가 잠시 그쳤다고 방심하지 말고, 외출할 때 우산 꼭꼭 챙기세요.

비가 올 때는 없으면 심히 아쉽고, 비가 그치면 되게 귀찮은 우산...

비단 우산만 그럴까요???

위 쪽에 사시는 분들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 중이라니 머잖아 반가운 비소식이 당도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쪼록 즐거운 오후되시길....

 

분위기 있는 비노래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ndSb8oGHTl4&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