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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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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점 하나 /170112

서까래 2017. 1. 12. 14:06

검은 점 하나


한 회사가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해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직원이 희망을 잃고 낙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 사장이 전 직원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사장은 하얀 수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은 수건을 보여주면서 물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보입니까?"

모든 직원은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
"검은 점이 보입니다."

그러자 사장이 힘 있게 말했습니다.
"검은 점만 보지 말고 그 검은 점 이외에는 모두 흰색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의 어려움과 실패는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검은 점만 빼고는 모두 흰색이며 그것을 빼고는
모두 가능한 일들입니다!"
........................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어려움'에만 집중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좌절의 늪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사실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훨씬 넓은 흰색의 바탕을 보지 못하고
작은 점 하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핏 보면 도둑년, 도둑놈, 그리고 정신 나간 몰상식한 연놈들 밖에 안보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도 금방 망할 것 같고...

그리고 현 정부에서 장()자를 달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한물에 씐 고기로 보입니다.

물론 전부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작금의 우리국민들 대부분이 품고 있는 트라우마이자 피해망상증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하늘을 먹구름이 덮고 있다 해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시간의 문제겠지요.

 

빠른 시일 내에 먹구름을 몰아내고

밝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하지만 백마를 타고 온다던 귀인은 아직 소식이 없으니

봄날은 언제나 올런지요?

 

그래도 아름답고 따사로운 봄을 꿈꾸어 봅니다.

머잖아 봄은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올 겁니다.

 

진취적인 꿈을 꾸는 하루되시길 빌며....

 

딕훼밀리의 흰구름 먹구름

https://youtu.be/39mG8twHLEg

 

장미화의 봄이 오면

https://youtu.be/73m3v3XBx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