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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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병풍산의 설경/180114

서까래 2018. 3. 18. 19:19

일요일 아침 모처럼 배낭을 메고 병풍을 찾았다.

실망시키지 않는 아름다움,

눈 내린지가 며칠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병풍의 설경은 아름다웠다.

눈내린 직후나 눈 내릴때 찾았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웠을까?


대치재에서 등산로를 따라 투구봉에 오르고

정상을 지나 옥녀봉 방향으로 내려가  자리를 펴고 쉬다가

되돌아서 정상을 거쳐 만남재로 하산해

임도를 따라 대치재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