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과 함께 용천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11월의 첫 주말 오후 늦은 시각,
가을의 풍취도 즐길 겸 광주과기원 산책에 나섰다.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붉어져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
쌍암공원을 지나 과기원 정문으로 들어서서
중앙숲을 지나 에너지공단 방향으로 나가서
쌍암공원을 돌아가다보니
서산에 해는 기울고
공원의 가로등불이 반긴다.
'햇살처럼 가족방 > 햇살이의 풍경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진 백운동원림과 월출산다원/191105 (0) | 2019.12.03 |
---|---|
지리산의 가을/ 백무동 한신계곡과 세석평전, 장터목/191103 (0) | 2019.12.03 |
함평 용천사 주변 산책로/191102 (0) | 2019.12.03 |
화순 세량지/191021 (0) | 2019.12.03 |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광주과기원 풍경/191020 (0) | 201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