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광주과기원과 쌍암공원의 익어가는 가을풍경/191102

서까래 2019. 12. 3. 13:24

벗들과 함께 용천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11월의 첫 주말 오후 늦은 시각,

가을의 풍취도 즐길 겸 광주과기원 산책에 나섰다.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붉어져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

 

쌍암공원을 지나 과기원 정문으로 들어서서

중앙숲을 지나 에너지공단 방향으로 나가서

쌍암공원을 돌아가다보니

서산에 해는 기울고

공원의 가로등불이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