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봄의 향기
겨울이 지나면
예쁜 봄이 오겠지....
너의 봄날도
나의 봄날도 와 주었음 좋겠다
삶에 예쁜 꽃이 피어나고
메마른 인생에 새 잎도
돋아나고
모든것이 봄처럼
활기차고 희망찼음 좋겠다
모두가
꽃처럼 웃고
나비처럼 즐겁고
나무처럼 행복했음 좋겠다
너의 인생도
나의 인생도 봄날이 되었음
좋겠다
글 / 유지나
2월의 마지막 주말,
바람결이 제법 차갑습니다.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내린다죠.
아침 산책을 하며 이곳저곳 기웃거려도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봄이 요란스럽지 않게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부터 조용히 오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차가워서 바깥 나들이가 조심스러운 날씨입니다.
날씨가 풀리면 손주녀석에게 바깥바람이나 쐬어주어야겠습니다.
사무실주변에서 담아본 매화와 사무실에 핀 봄꽃사진 올려봅니다.
2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소서^^
이정선의 "봄"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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