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토마스 칼라일/241007

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사라지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도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 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후회 없이 대하라

오늘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오늘

오늘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오늘을 아끼고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에 집착하지 말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이 중요하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큰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이

오늘이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모여 일생이 된다.

 

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토마스 칼라일-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비와 함께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징검다리 휴일 후에 맞이하는 월요일이라서

혹시 오늘이 수요일이나 금요일은 아닌지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기온의 변화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요즘은 일교차도 너무 심해서 아침 출근길에는 히터를 틀고

낮에는 에어컨을 켜야 하는 지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후도 그렇고 세상도 그렇게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꾸만 변해 갑니다.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건

몸이나 마음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살아야겠지만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런 만큼 오늘이 더 소중하지 싶습니다.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건강에 유의하시며

오늘 하루를 알차게 살아간다면

내일의 행복은 덤으로 주어지지 않을 런지요.

 

차가운 아침 기온이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만

가슴을 활짝 펴고 알찬 하루 열어 가시길 빕니다.

 

(음표) 이재성의 “내일로 가는 마차”

https://youtu.be/crXWmqW1IuM

 

(음표)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

https://youtu.be/oSEq9FxtU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