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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241010

서까래 2024. 10. 10. 09:48

행복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로마제국 말기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간을 똑딱똑딱 시계로

확인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과

그와 별개로 마음으로 잴 수 있는

마음의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부르는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지나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를 향해

강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뜻합니다.

 

한편, 마음의 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우리가 기억하고, 기대하는

과거와 미래의 특별한 시간으로

현재에도 영향을 끼치는 시간입니다.

 

인생사 희로애락은

바로 이 마음의 시간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는 막연한 기대나 낭만적인 낙관론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아야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뒤돌아보면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거름이 되고,

추수할 날에 대한 기대는

희망으로 열매 맺을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모셔온 글

 

천국도 지옥도 모두 마음속에 있다고 합니다.

내 마음 속에 어떤 집을 짓느냐는 스스로의 몫일 겁니다.

오늘도 모두의 마음속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파라다이스가 펼쳐지기를 빌어봅니다.

 

어제는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한글날이었고

어제 밤에는 비가 제법 내렸나봅니다.

역사가 오래다보면

세종대왕이나 정조 같은 성군도 있고

연산군 같은 폭군도 있었으며

선조처럼 무능한 왕도 있었습니다.

 

시대를 잘 타고 난 사람들은 태평성대를 누리고

반대로 혼란스러운 난세를 살다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잘 살고 못 사는 건 타고난 팔자라지만

운명을 개척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상이 참으로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혼돈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도 있겠지만

좋은 시절은 언제쯤 오려나요.

어쩌면 난세를 헤쳐 나가는 것도

결국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몫일 겁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을 꿈꾸며

마음의 밭에 희망을 키워가는 하루되시길 빕니다^^

 

(음표) 이수만의 행복

https://youtu.be/YSVpdPh3tOc

 

(음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https://youtu.be/lN_GJnQP03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