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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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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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250117

서까래 2025. 1. 17. 11:09

당신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세지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신도 믿지 못하면서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나를 아는 것이 밝음입니다

즉 자기를 등불로 하고

자기를 의지할 곳으로 삼아야 합니다

남의 것을 의지 할 것으로 삼지 마십시요.

 

아무리 천재의 뛰어난 능력도

기회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릇은 주인이 씻어주고 닦아 주고 꺼내씁니다

그러나 사람은 제 스스로 씻고 갈고 닦지 않으면

정작 필요가 있을 때

제 용도로 쓰이지 못하게 됩니다.

 

당신은 유명해지기 전의

피카소나 슈베르트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견디기 어렵더라도

그 미래를 움켜잡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신이 할 일입니다.

 

당신이 지금 걷고 있는 방향은

마이너스 세계일지도 모릅니다

완전히 방향을 틀어 플러스의 세계,

풍요의 세계로 전환하십시요.

 

- 좋은 글 중에서 -

 

세월이란 녀석은 참으로 무심합니다.

세상이 시끄럽건 거꾸로 돌아가건

아무 상관없이 앞으로만 꾸준히 나아갑니다.

속절없이 또 한주의 일상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인가 봅니다.

 

쏜살같이 흘러가버린 한주지만

나라로 보면 다행스러운 한주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언제 이 지긋지긋한 난국이 마무리되어

활짝 웃을 수 있을까요.

말도 안 되는 궤변과 거짓선동이 난무하는 세상.

인내력을 시험받는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고문을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역사도 후퇴했고

삶의 질도 후퇴했습니다.

개개인의 노력이나 운에 따라 삶의 질이 향상되어

풍요로운 삶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을 것이나,

큰 틀에서 보면 몸담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흐르던 강물도 쓰나미를 만나면 잠시 역류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결국 강물은 바다를 향해 흐르게 마련입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 했으니

결국 바로 잡혀서 밝은 앞을 바라보며 나아가리라 믿지만

시기가 문제겠지요.

 

시작이 반이라 했습니다.

한술 밥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머잖아 배부르고, 속 편하고,

등 따뜻할 날이 올 겁니다.

 

나짐 히크메트는 진정한 여행이라는 시에서

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고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밝고 환한 마음으로 메꾸어 가시고

설명절 연휴를 앞둔 마지막 주말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음표) 나미의 슬픈 인연

https://youtu.be/4h4ZLDvpwOQ

 

(음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https://youtu.be/YR0s0_GVF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