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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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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너무도 예쁜 우리말과 풍경들 "열두달의 순우리말"

서까래 2010. 2. 19. 22:11

순 우리말로 만든 열두 달 이름 아세요?

 

 


 
1월 : 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떠오르는 달

 

2월 : 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마지막 달 


 


3월 : 물오름달 - 산과 들에 물오르는 달


 


4월 : 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을 돋우는 달


 


5월 : 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월 : 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넘치는 달


 


7월 : 견우직녀달 - 견우, 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 : 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는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 : 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 : 하늘연달 - 밝은 산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 : 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 : 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그림출처 네이버 지식 &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맑은 구름님)
출처 : 작은빛사랑
글쓴이 : 작은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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