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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네요-새해에는 습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자!

서까래 2009. 12. 31. 08:55

묵은 한해가 가고 새해가 밝아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걸 이루는

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는 소외 받는 이 없이

모두가 밝고 행복한 한해이길 빌어봅니다! 

 

 

새해에는 '습관적인 사고(思考)'에서 벗어나자

 

성격의 일면을 바꾸고 싶은데,

당신의 또 다른 일부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우리 생각과 느낌, 행동은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되었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당신이 불행하거나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뚱뚱하거나 불운한 것은 유전자에 따라 결정된 것이며,

운이 없어서 살찌는 유전자와 매사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말할 것이다.

이 설명은 부족한 면이 우리 탓이 아니라고

말해준다는 점에서 위안이 되기도 하지만,

변명하는 삶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 단점도 있다....

오래된 습관을 깨뜨리려면

당신이 삶에 장애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런 장애가 소위 ‘한계’라고 하는 것에 대한

변명으로 작용해왔음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모험을 싫어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택하려는 성향이 있다면,

이는 당신 안에 정신적 장벽을 쌓은 것이다.

이런 장벽은 내가 ‘변명’이라 부르는 것으로,

빠져나갈 구멍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혹은 실패로 이어질지 모르는 한 걸음을 내딛거나,

비난의 표적이 되거나, 시험이나 경쟁에서 패하거나,

기타 당신을 보다 강하고 자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줄

그 어떤 일을 시도할 때 예전과 동일한 핑계를

대면서 모험을 회피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마음속에서 시작하고 끝나는데,

당신이 유전이나 부모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는 습관적인 사고다....

삶을 재창조하는 데 있어 내키지 않는 일의 리스트를 만들라.

그 다음 커다란 지우개로 그 리스트 위에 적힌 변명을 지우라.

거기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할 때 내키지 않는 모든 것’이라는

 제목을 붙인 후 지운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 리스트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라.

내키지 않는 일이 생길 때마다 이 리스트를 보고

‘내키지 않는다’라는 개념을 당신 의식 속에서 지워버린다....

이 백지 상태의 ‘내키지 않는 일’ 리스트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얻는 유익은 어마어마하다.

그중 가장 크고 기본적인 것은 당신이 삶에서 놓친 일들에 대해

적당한 핑곗거리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상황을 탓할 필요도 없고 다른 누군가를 탓할 필요도 없다.

이제 당신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그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행동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 웨인 W. 다이어 저 / 박상은 역 '오래된 나를 떠나라' --- 

희망의 문학에서 펌글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처럼 마음껏 포효하는 한해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