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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같아요/햇살이집

2010년초 강천산(剛泉山)의 서설(瑞雪)과 함께한 우리 가족

서까래 2010. 1. 2. 12:58

새해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가족끼리 바람이나 쐴 겸 지리산으로 향 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성삼재 가는 길이 통제되어 아쉬움을 달래며,

뒤돌아 오는 길에 순창 강천산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남원을 지나는 길에 광한루에도 잠깐 들렀다 왔구요.

강천산은 원래 가을 정취가 아름다운 곳인데,

흰눈에 덮인 겨울산도 역시 매혹적 이었습니다.

올해는 새하얀 눈처럼 맑고 깨끗하고 포근한 한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광한루 월매집에서......

 

우리끼리도 한판찍고........

 

강천산 얼어 붙은 폭포를 배경으로...

 

느그끼리도 한방.........

 

눈길을 걷는 기분이란...

 

나만 빼고........

 

우리 아들도 한판........

 

........

 

.......

 

............

..........

오매! 무사 죽것네........

 

미끄러워 정신이 업당께!!!!!!!!!

 

그저 조아부러.......

 

까불먼 너 죽어!!!!!!!!

 

딸내미들끼리...

 

아들도 끼워 줘봐.

 

사진 한판 부탁합시다요.

 

남자끼리도 한판 찍어 바야제!!!!!!!

 

이제 슬슬 내려가야제..

 

....

 

........

...

 

..........

 

폭포인지 고드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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