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갈색의 커피만 마셔요 / 류 경 희 고독 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자꾸만 햇살이 그리워요 아프지도 않은데 자꾸만 진한 갈색의 커피만 마셔요 커피 한 잔으로 사랑 나누고 삶의 꽃 밭에서 눈빛으로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마음속에 흐를 수 있는 간절한 그리움의 강물을 서로 나눠 가졌으면 좋겠어요 자꾸만 얽매여 가는 삶의 현실의 안타까움이 서로의 가슴에 흐르는 느낌을 나눠가진다면 외롭지는 않겠지요 어느 봄 날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게 내 가슴에 젖어 들어 왔어요 당신이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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