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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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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6/새들의 아침/이해인

서까래 2016. 4. 8. 14:03

새들의 아침/이해인

 

무엇을 먹어

저리도 밝고 맑은 소리로

새들은 나를 깨우는지

 

몸의 무게와

욕심의 무게를

덜어내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아

오늘도 걱정하는

많은 이들에게

 

가벼운 새들은

무겁게 말을 하네

 

먼저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아보세요

조건 없이 사랑해보세요

 

그러면

어느 날 가벼워진

자신을 보게 될 거예요.

..................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던가요.

마음이 번잡한 아침,

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심호흡을 해봅니다.

 

하지만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창밖의 새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재잘거립니다.

오늘도 쫑알대는 새들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 보시지요^^

해피 데이~~~

 

여진의 꿈을 꾼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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