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 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긴 사랑의 끈을 만들어 봅시다.
-좋은 글 중에서-
줄과 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
탈랜트 임현식이 드라마 “허준”에서 외치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줄을 서시요!!!”
그리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던가요?
끈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전래동화 “햇님 달님^^”
어느 깊은 산골에 오누이와 어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일을 나가신 어머니가 날이 저물었는데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호랑이에게 그만 잡아먹히셨기 때문이죠.
이것도 모르고 오누이는 오시지 않는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 엄마가 안 오시는 걸까?"
그때,
"얘들아, 엄마다. 빨리 문 열어라~"
하며 엄마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났어요.
어머리를 잡아먹은 간교한 호랑이는 어머니흉내를 냈습니다. 오누이는 의심스러웠지만 그만 문을 열어 주고 말았어요.
"어 흥~너희들을 잡아 먹겠다"
그것은 다름 아닌 호랑이었습니다.
놀란 오누이는 재빨리 뒷마당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우물에 비친 오누이를 발견한 호랑이는 나무위로 올라오려고 어슬렁거렸어요.
"얘들아, 어떻게 나무위에 올라갔니? 알려주면 안 잡아 먹을께"
하며 오누이들을 꼬였습니다.
"참기름 바르고 올라왔지"
하며 동생은 호랑이를 놀려 주었습니다. 호랑이는 그 말을 믿고 참기름을 바르고 올라가려 했지만 자꾸만 줄줄 미끄러졌어요.
"바보, 바보 도끼를 찍고 올라오면 되잖아."
나무에 올라오려고 용을 쓰는 호랑이를 보며 신이 난 동생은 진짜로 나무에 올라오는 방법을 알려주고 말았어요.
아이 이를 어쩌지요? 호랑이는 도끼로 나무를 찍어가며 점점 오누이에게 올라오고 있었어요.
마음이 급한 오누이는 두 손을 모으고
"하나님, 저희를 도우사 새 동아줄을 내려 주세요!"
하고 기도하자 하늘에선 튼튼한 새 동아줄이 내려왔어요. 이 동아줄을 타고 오누이는 하늘로 하늘로 올라갔지요.
이를 본 호랑이도 똑같이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이 호랑이에게도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어 흥~"
그러자 하늘에서 또 동아줄이 내려왔습니다. 호랑이는 코를 벌름거리며 동아줄을 타고 오누이를 쫓아갔어요. 하지만 호랑이를 태우고 한참 하늘로 올라가던 동아줄이 갑자기 뚝 끊어지는 것이었어요. 호랑이에게 내려주신 동아줄은 썩은 동아줄이었거든요.
그 후 하늘로 올라간 오누이는 해와 달이 되었는데, 오빠는 달님이, 밤을 무서워하는 동생은 해님이 되었답니다.
.............
광주의 하늘은 모처럼 먼지들이 설치는 혼돈의 세계를 벗어나 쾌청합니다.
하늘에 구름들은 떠돌지만,
무등이며, 병풍, 불태 등의 산들과 하늘의 경계가 선명하게 다가섭니다.
벌써 시월의 마지막 주가 열렸습니다.
한숨자고 일어나면 시월이 종말을 고하겠지요.
가을은 자꾸만 깊어가고,
찬바람 쌩쌩 몰아치는 겨울이 한 발짝씩 가까이 다가옵니다.
그리운 꿈의 계절 가을이 가기 전에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만사가 여의치가 않네요.
시절이 하 수상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시월의 마지막 주 행복하시길...
가을이 오기 전에 / 이영숙
https://youtu.be/BEPf03ub6Gs
미리 들어보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https://youtu.be/4WQwW6FrD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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