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생일 축하한다.
우리 아들도 이제 만 스무살이 되었구나!
삐약삐약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인이 되었어.
아들아!
세월은 그렇게 빨리 흐르는 거란다.
다른 걸 떠나서,
아빠는 우리 아들이 더 건강했으면 좋겠다.
몸도 마음도.....
엄마 아빠가 멀리 있어서 따뜻한 밥 한 그릇도 못 사줘서 마음이 아프구나.
대신에 오늘은 니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사먹고 카드로 확 긁어부러라^^
아빠가 확인해보고 맛있는 것 안 사먹었으면 너 혼날 줄 알아라!
우리 아들 생일 다시 한번 축하하고,
오늘 하루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 사랑한다.
그리고 아빠가 성인이 된 우리 아들을 위해서 노래 몇 곡을 보낸다.
해피 버스데이 투유^^
https://youtu.be/UheKwwVTYuw
“겨울아이”- 수지
https://youtu.be/3NUDpP-Sa6A
“ANAK 아낙 (아들아)”- 프레디 아길라
https://youtu.be/4bOUNTBMw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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