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 하나는
꽃을 피워내는 능력이 잠재된 씨앗과 같다.
자연 속에서 지혜를 증명하는 씨앗은
땅속에 묻히고 흙으로 덮여 있어도
본능적으로 빛과 생명을 향해 자라난다.
대지 위에 떨어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약한 날씨를 견뎌내고 해충과 독을 이겨내고 있다.
식물들은 때론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가지치기나 자연적인
감소를 통해 자신의 일부를 포기할 때도 있다.
그들은 서로 얼마나
자랐는지 겨루거나 평가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도 때때로 살아남기 위해
씨앗처럼 힘들게 어둠을 뚫고 나와야 한다.
우리에게는 온갖 역경을 극복해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을 성장시키고
스스로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지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 안에 있는 씨앗에 지속해 양분을 주면
분명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꽃을
피워낼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어둠 속에서 힘이 달리면
스스로에게 자양분을 주어 기운을
추스르고 자신의 성장을 기뻐할 일이다.
- '잠자기 전 3분, 내 마음 보살피기
/ 바바라 골든' 중에서 -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그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 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그런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세월은 오고 가는 것.
인간사 일장춘몽(一場春夢)이요,
권불십년(權不十年)이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지요.
주변 공원들을 산책하다보면 풍경의 변화에
새삼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엊그제까지 화사함을 자랑하던 이팝나무꽃도
백당나무꽃도 지고,
찔레꽃이며, 때죽나무꽃, 홍가시나무꽃, 불두화가 피고
꽃창포와 송엽국, 장미꽃, 그리고 수련도 피어납니다.
하지만 이들도 머잖아 꽃비가 되어 흘러내리고
자리바꿈을 하게 되겠지요.
어제 아침에 주변을 산책하며 대충 담아본
풍경사진 올려봅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즐겁고 알찬 주말 보내소서!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PWLy&articleno=3912&categoryId=60®dt=201405152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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