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개인적인 넋두리
저는 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이 먼 훗날 우리나라 지도자 중
크게 돋보이지 않는 그저 그런 평범한 대통령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고요?
그 분들이 훌륭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그 분들보다 더 훌륭하고, 더 존경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나 지도자들이 많이 나와서,
그리고 이 분들보다도 훨씬 더 나라를 잘 이끌어서,
이 분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들을 초라해 보이게 만드는
그런 대통령이 제발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 하고는 어디 눈뜨고 볼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니까, 자꾸 돌아가신 분들이 생각나고 그리워 집니다.
저는 돌아가신 분들보다 살아있는 분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요?
사무실에서 음악 들으며 업무 보다가 노무현대통령 동영상이 눈에 띄기에 동영상을 보다보니 괜히 부아가 치밉니다.
그리고 왜 이런 동영상을 보면 괜히 눈물이 납니까?
돌아가신 분들이 그립지 않은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소원합니다.
저 같이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 정치에 관심가지라고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사실은 국민들이 삐비껍닥으로 보여서 그러는 거겠지요.
괜히 짜증이 나서 삐비껍닥이 씨잘데기 없는 소리 몇마디 주절거려 봤습니다.
시간나시면 동영상도 한번 보시고 편한 휴일 보내세요^^
노무현대통령 감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M9Hy981w6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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