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요?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어서
참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때라도 뜨거운
불은 화상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 오래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다.
나로 말미암아 상처를 받기보다는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받을 수 있고 나로
말미암아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다.
- 지혜의 숲에서 -
언제나 청춘의 봄 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시고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서.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 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의 부자로 살게 하소서.
자연스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근심 없는 시간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것이....
우리들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그리고 무더운 이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한 번씩 뒤 돌아 보시지요^^
가깝다는 이유로 너무 함부로 대해오지는 않았는지?
저는 가슴이 찔리구만유~~
사랑할수록 더 조심하고 아껴야함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요만,
세상사가 어디 맴 먹은 대로 되던가유?
그래도 노력하는 자세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흥겨운 주말 보내시길.....
부활의 “사랑할수록”
http://www.youtube.com/watch?v=z3qLUZ6r2e8&feature=player_detailpage
'카톡카톡 > 2014 보낸카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801/감사를 잃어버린 인생들 (0) | 2016.04.28 |
---|---|
140728/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0) | 2016.04.28 |
140724/의로운 선택 보트피플 (0) | 2016.04.28 |
140723/아름다운 철도원과 다행이 (0) | 2016.04.28 |
140722/어떤 분이 쓴 주말일기 (0) | 2016.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