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쌍계사의 벚꽃/170409

서까래 2017. 5. 2. 19:59

잠시 쌍계사방향으로 드라이브나 즐기고 오자는 아내의 꼬임에 빠져서

바쁜 일과를 제쳐두고

아내와 가까이 지내는 동생들과 쌍계사계곡을 지나 칠불사까지 오가며

제철을 맞아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가 아니고 한나절 반 정도를 보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아내에게 내심 불만이 많았지만

어쨌건 즐겁고 황홀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