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쌍계사방향으로 드라이브나 즐기고 오자는 아내의 꼬임에 빠져서
바쁜 일과를 제쳐두고
아내와 가까이 지내는 동생들과 쌍계사계곡을 지나 칠불사까지 오가며
제철을 맞아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가 아니고 한나절 반 정도를 보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아내에게 내심 불만이 많았지만
어쨌건 즐겁고 황홀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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