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첨단 삼각산 산책/170706

서까래 2017. 8. 7. 17:21

광주의  낮기온이  36도를 넘어선 일요일 오후 4시경

몸도 풀겸 잠시 집을 나와 산책에 나섰다.


대상공원을 지나 산월동 삼각산 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니

온 몸이 땀에 젖는다.


푸른 하늘에 흰구름은 두둥실 떠 가고

매미 우는 소리는 시원스러움을 넘어

귀가 따갑도록 들리는데,

시원스런 소나기 소식은 들리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