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함을 자랑하던 벚꽃이 어느덧 속절없이 꽃비로 스러지고
철쭉꽃이 만발하였다.
아내 가게에 아침 일찍 예약 손님이 있다하여
손님이 오기전에 철쭉이 만발한 풍경도 감상할 겸
쌍암공원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아내와 둘이서 쌍암공원과 광주과기원을 한시간 가량 산책하였다.
쌍암공원 한쪽을 지나 과기원 에너지공단쪽으로 들어갔다가
중앙숲과 시민의 숲을 지나 정문으로 나와서
다시 쌍암공원 반대편으로 지나며
담아본 풍경들.
철쭉꽃과 라일락꽃, 박대기나무꽃, 명자나무꽃, 꽃잔디 등이 제철을 맞았고
연분홍의 모과나무꽃도 하나 둘 고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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