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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광주보훈병원과 영산강변의 봄기운/200222

서까래 2020. 7. 31. 18:11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광주보훈병원을 찾아 봄의 전령사인 매화와

산수유꽃 들이 기지개를 켜듯 피어나는 이른 봄의 풍경을 즐기고,

영산강변길을 걸으며

봄이 어디서 오는지

봄이 오는 길목은 어디인지

손에 잡힐듯한 봄기운을 느끼며 어둑어둑해져 가는강변길을 거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