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페페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는 것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
하룻밤 사이의 성공은
보통 15년이 걸린다는 것
어렸을 때 여름 날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는 없다는 것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하느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 만에 하려 든다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산꼭대기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사는 것일까?
- 페페 신부 -
<서강대학교에 재직 후 모국인 필리핀으로 돌아간 후
파킨슨병에 걸려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선고를 받고
불치병으로 삶을 정리하며 페페 신부가 쓴 글>
무릇 모든 일에는 때가 있게 마련입니다.
만시지탄(晩時之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알맞은 때가 지났음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한 마디로 표현하면 때늦은 후회지요.
사람이 살다보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가고 싶은 가다 보면 꼭 갔어야 할 길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하고 넘어갔어야 할 일을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나 나나 할것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세월은 되돌릴 수 없고,
한번 엎지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감정이 때로는 유리 그릇과 같아서
말 한마디 잘못으로 평생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늦은 후회가 무슨 소용입니까.
인간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일 뿐이고,
후회를 교훈 삼아 같은 실수를 줄이며 살아가야 맞겠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오늘일 겁니다.
지나간 것은 과거일 뿐입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대로 덮어두고
오늘을 살아가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눈이 올 것처럼 예보되었지만 생각보다는 적게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차가운 날씨지만 기지개 활짝 켜고
밝고 활기차게 한주를 열어가시길 빕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음표)여운-과거는 흘러갔다
https://youtube.com/watch?v=8Lez3Dd50zA&si=ZOfm9L9keXyFgFiO
(음표)임재범-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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