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 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 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이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
- 쌩떽쥐베리
날씨가 요동을 칩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했더니
오늘 아침에는 손이 제법 시리더군요.
그리고 이른 아침에는 미처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은 전국적으로 황사가 심할 거라고 합니다.
언제나 불청객은 있게 마련이니
각자 조심해야겠지요.
아침 산책길에 살펴보니 벌써 이팝나무꽃이 피고,
배롱나무와 자귀나무에도 새싹이 났더군요.
배롱나무와 자귀나무는 이즈음까지도 겨울잠에 빠졌다가
5월경에 싹을 틔우는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모든 게 빠른 것 같습니다.
이들 나무들이 늦잠을 자는 이유는 미인이어서가 아니라
추위를 많이 타는 나무라서 따뜻해지기를 기다렸다 싹을 틔우고,
또 배롱나무 같은 경우는 한여름에 100여일 동안 꽃을 피우느라
지쳐서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기도 할 겁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고,
그만큼 힘겨운 게지요.
지남 토요일 오후엔 홀로 화순 세량지와 운주사
그리고 고인돌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세량지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곳 중의 한곳이고,
운주사는 천불천탑과 와불로 알려진 사찰이고,
고인돌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입니다.
어차피 운주사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세량지를 한바퀴 둘러보고
운주사에 가서 앞산 뒷산 구석구석 돌아다니고도 시간이 남아
돌아오는 길에 고인돌유적지에 들러 잠시 거닐다 온 거지요.
그냥 가끔씩 부담 없이 다니기 좋은 곳들입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에 다녀온 화순의 제8경과 제2경
그리고 제4경의 풍경 사진 올려봅니다.
오늘은 황사가 기승을 부릴거라는데
바람도 제법 불고 아직 시각적으로는 별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피할 건 피하고 즐길 건 즐기며
알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음표) 동물원의 “변해가네”
https://youtu.be/vWSfqpiCZRU?list=RDvWSfqpiCZRU
(음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https://youtu.be/BGq7A1kUCl4?list=RDBGq7A1kUC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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