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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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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안병욱 인생론 중/260625

서까래 2026. 6. 25. 12:06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쓰는데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

자동차가 가는 길은 차도요,

배가 가는 길은 뱃길이요, 바닷길이다.

 

우주에도 길이 있다.

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

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다.

 

옳은 길을 가되

우리는 적절한 속도,

적절한 걸음걸이로 가야 한다.

 

군자는 인생의 큰길,

옳은 길을 정정당당히 간다.

 

마음에 추호도 부끄러움과

거리낌이 없는 사람만이

청천백일 하에 크고.

넓은 길을 늠름하게 활보할 수 있다.

 

힘차고 당당하게 걷는

걸음을 활보라고 한다.

광명정대의 정신을 가지고

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

정정당당한 자세로 태연자약하게

인생의 정도와 대로를 힘차게 걸을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안병욱 인생론중에서

 

오늘은 민족상잔의 비극 6. 25전쟁이 일어난 지

7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50625일 새벽 4, 북한군이

소련제 T-34 전차 242대를 앞세워

38선 전역에 기습 남침하면서 시작된 전쟁으로

유엔군 16개국의 전투병이 파견되어 전투를 벌이다가

1953727일 휴전협정으로 전쟁은 그쳤지만

지금도 종전이 아닌 휴전상태입니다.

 

그리고 휴전상태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전쟁의 위협을 별로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국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겠지요.

하루속히 적대적인 관계를 벗어나 상호 공존,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머나먼 타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되신

유엔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들의 삶은 짧았을지 몰라도

그분들이 선택하고 가신 길은 굵고

광명정대한 길이었으며,

번영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오늘 또 다른 전쟁이 벌어집니다.

이겨야만 하는 싸움, 축구도 전쟁이라면 전쟁이지요.

남아공과의 월드컵 3차전,

묻지도 따질 필요도 없이

무조건 이겨야 하는 싸움입니다.

 

우리 축구선수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월드컵 축구 응원도 하고 즐기시며

알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음표) 김현식의 골목길

https://youtu.be/X0dUmIchSns?list=RDX0dUmIchSns

 

(음표) 임성훈의 시골길

https://youtu.be/9i7z3hMUTP4?list=RD9i7z3hMUT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