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금연의 추억

줄탁동기 간사장님(저만치님) 축하드립니다.

서까래 2010. 2. 18. 21:52

저만치님의 100일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줄탁동기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저만치님의

황금열쇠 트리플 달성을 촛불 세개로 밝혀 드립니다.

이 촛불은 님을 평금의 길로 안내할 겁니다.

부디 평금의 즐거움과 쾌락을 즐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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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가 되게 하느냐,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 하는가는
나에게 주어진 몫이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며 그가 타인에서 벗어나
내 눈에 익으면서 그리고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그와 서서히 친해져 가는 것이겠지요....


한 두번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친구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리고야 말겠죠.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 나는 법이듯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도
갑작스레 만든 포도주가 아니라,
오래된 향과 맛을 간직한
그런 멋스러움이 베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될수록 맛과 향을 내는 포도주처럼
그런 모습으로 너와 내가 익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가져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