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눈으로 즐겨요/그림감상 51

[스크랩] 그림으로 만든 행복마을-공공미술이 가야할 길

안성 1일 기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뭐니뭐니해도 이 복호리(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형상을 닮았다는)마을 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초, 블로그 독자분들에게 미술의 공공성과 공공미술의 세계를 블로그에 하나씩 소개하겠노라 야심차게 큰 소리를 친 저로서는 복호리 마을과의 조우가, 마음 한..

[스크랩] 오르세미술관(Musee d`Orsay)展 -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1)

Musee d'Orsay展 Seoul-Korea, 2007 오르세미술관(Musee d'Orsay)은 본래 기차역이었던 루브르박물관과 마주 보는 건물이었다. 오르세미술관의 전신 '오르세 역(驛)'은 파리 만국박람회를 계기로 시내 중심지의 열차 종착역으로 건설되었다. 파리국립미술학교 건축학 교수였던 빅토르 랄루의 설계로, 본래 오르세 ..

[스크랩] 珍島 雲林山房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묵향이 그윽한 운림산방은 진도 첨찰산을 기슭 아래서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유가 말년에 거처하며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제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