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심심해서 집안사진을 찍다가 수빈이 초,중학교때 그린 그림들을 한번찍어 봤는데
조명도 없고 장비가 영아니다.
그래도 기술이 월등(?)해서 대충 볼만 한 것같다.. 뿌듯...
그런데 그림이 완성품은 하나도 없고 전부 연습작뿐이다.
완성품이나 수상작은 모두 주최측에서 보관하거나
학교에서 가져가 버리니 집에 남아 있는 건 껍데기 뿐.
이제 몇개 남아 있지도 않다.
그나마 사진으로 남기지 않으면 언젠가 모두 없어질 것이다.
'햇살같아요 > 햇살이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식물(多肉植物) (0) | 2010.04.17 |
---|---|
2010.03.21 집안 모양새 (0) | 2010.03.22 |
매화축제/목포(100322)/2 (0) | 2010.03.22 |
해남땅끝매화축제(100321)/1 (0) | 2010.03.22 |
2010년초 강천산(剛泉山)의 서설(瑞雪)과 함께한 우리 가족 (0) | 2010.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