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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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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산과 한재골의 꽃, 들풀들....

서까래 2010. 4. 24. 19:03

병풍산 산행길에 대충 찍은 산에 핀 꽃들과 풀꽃,

리고 한재골 들녁의 들풀들을 올리오니 그냥 구경하세요!

이름은 모르는게 대부분이니 그냥 보세요!

아시면 알려 주셔도 좋구요!!

**만물박사님의 도움으로 이름을 찾은 꽃들이 더욱 활짝 웃네요.

   풀꽃들도 박사님만 좋아하나부다.

 

 1.병풍산에서....

등산로 주변엔 진달레가 예쁘다.

 

 

 이름 모를 나무는 싹을 틔우고.....

 

 산위에 있는 철쭉들은 아직도 겨울잠에 빠져있는데 한달후쯤이나 장관을 선보일려나......

 

 

 나는 이게 산수유인 줄 알았는데 집사람이 생강나무란다.

자세히보니 꽃모양이 조금 다르다.

사무실에서 검색해보니 생강나무가 맞다.

그러고 보면 우리 각시도 이상 똑똑혀!!!

 

 

<산괴불주머니>

 

산괴불주머니[Corydalis speciosa]브리태니커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키는 50㎝ 정도로,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뿌리는 밑으로 곧게 뻗는다. 

 

 

뱀딸기처럼 생겼는데 <양지꽃>

양지꽃한국어 위키백과

양지꽃(陽地-)은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주로 양지바른 산지나 초원,
때로는 높은 산에서도 자라며,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이건 뱀딸기가 아니지만, 뱀딸기는 열매도 꽃만큼이나 예쁘다. 열매는 속살은 하얗고 겉에는 빨간 돌기같은 것으로 싸여 있는데

우리가 어릴때는 뱀이 이 딸기열매에 입맞추고 다닌다고 했었다.

그래서 뱀딸기를 먹을 때는 겉에 있는 빨간돌기를 걷어내고 하얀속살만 먹으면서, 속눈썹 하나씩을 뽑고

먹었었다.

사실은 뱀딸기는 심심해서 맛이 하나도 없는데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며 먹었었는지.....ㅎㅎㅎ

 

 

 산벗꽃은 잎이나오고 꽃이 피나 보다. 꽃은 훨씬 튼실한데 벗꽃에 비해 꽃이 많지 않다.

 

 

 

 

조팝나무꽃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넓은잎산조팝나무, 조밥나무라고도 함.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장딸기꽃도 예쁘다고 해주세요!

 장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갈잎 떨기나무이다. 한국 원산으로 높이는 20~60㎝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3~5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유럽점나도나물과 비슷한데 아닌것 같다.

 

 

 

 

솜나물[Leibnitzia anandria]브리태니커
대정초(大丁草), 솜나무, 부싯깃나무, 까치취라고도 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숲속 양지 바른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꽃피는 시기는 4~9월로 비교적 길며, 가을에 꽃피는 개체는 봄에

 

 

 

 

2. 한재골 들녁에서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브리태니커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2년생초.논밭 근처나 습지에서 흔히 모여 자란다.
키는 15~30㎝ 정도이다.

 

 자운영 꽃

 

 

 

 이건 독새풀(뚝새풀)이라고 했었다.

 

 

주름잎[Mazus pumilus]브리태니커

현삼과(玄蔘科 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키는 약 10㎝이고 밭이나 논둑 등 약간 그늘진 습지에 흔히 자란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위쪽에 달리는 것은 잎자루가 거의 없다

 

 

 

 

 보리가 너무 싱그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