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에 오를 때는 경사진 지름길로 올라갔는데, 큰앵초가 하나도 없더니,
내려올때에는 완만한 넓은 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노고단 능선과 노고단 대피소 사이의
길섶에 군데군데 피어 있는 큰앵초가 너무 예쁘다.
올라간 길로 내려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
예쁜꽃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함은 카메라와 촬영능력의 한계이오니
양해하시고 눈요기하시길....
큰앵초(-櫻草)는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깊은 산의 응달이나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키는 30~40 센티미터쯤 되며 전체에 잔털이 난다. 잎은 뿌리에서 나는데 잎자루가 15~25 센티미터로 길고, 길이나 너비가 6~15 센티미터쯤 되는 원형 또는 신장상 심장형이다.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진분홍색으로 통꽃이고 7-8월에 핀다. 잎자루의 두 곱쯤 되는 꽃자루 끝에 1-4층의 꽃이 달리며 각 층에 5-6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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