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같아요/햇살이집

태선중학교졸업사진/120209

서까래 2012. 2. 12. 21:52

 

막내인 셋째가 중학교를 졸업했다.

여태껏 잘 놀고 살았으니 앞으로는 미래를 생각하는 자세로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졸업식 전날 너무 좋아하는 벗과 간만에 만나 새벽 다섯시까지 술을 마시고

오전내 자느라 아들의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ㅜㅜㅜ

하지만 몸이 마음을 못 따라 왔을 뿐 마음은 너와 함께 였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졸업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제 뜻을 세우고 꿈을 이루어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빈단다.

네 비록 아직 까지는 미미한 존재였으나

깨달아 이루리라 굳게 믿는다.

 

아들아!

부디 너의 길을 가거라!

먼 훗날에도 네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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